해외 출장 네트워킹 팁 – 해외 전시회에서 기회를 만드는 법

최근 전시회 참가 차 일본으로 출장을 다녀 왔다. 전시회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다. 세일즈맨에게 전시회는 잠재 고객을 만나고, 업계 트렌드를 파악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무대다. 이번 글에서는 Exhibitor가 아닌 전시회 참가자로써의 팁, 전시회에서 네트워킹을 극대화하는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무슨 일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전시회 역시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며,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적극적인 태도이다.

심플한 삶이라고 해서 심플하게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좋은 음식을 소식하고, 일찍 자고, 운동하고, 배움을 멈추지 말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생각을 떠올리고, 매일매일 자신이 찾아낼 수 있는 최대한의 즐거움을 찾아내자. 검소하게 차려입고, 자신에게 걸맞은 정직한 친구들을 사귀고, 정신을 풍요롭게 만드는 책을 읽고, 좋은 환경을 만들고, 상식을 실천하자. … 인생은 스스로 결정하자. …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다.” (마음 – 변화하기 p.198-199)

Start with why?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1)

모든 것은 ‘왜?’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원서는 2009년 발간, 한글 번역본은 2013년에 출판, 내 책장에는 2017년부터 꽂혀있던 것 같던 책인데 이제야 손에 들었다. (독서가 아닌 책쇼핑이 취미였다.)

“우리는 대부분의 경우 이 세상에 대해 추정을 해버린다. 그것도 불완전하거나 잘못된 지식을 근거로 말이다.”
“우리 각자는 ‘진실’ 혹은 ‘신념’에 따라 행동한다. 그리고 그 진실이나 신념은 거의 대부분 추정과 주관적 인식에 의해 구성된다. 우리는 ‘안다고 여기는 것’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한다.”

그렇다면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많은 정보와 데이터? 그런데 그 데이터가 결론에 끼워맞추기 위한 근거자료가 아니란 걸 확신할 수 있겠는가?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면 더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다.

내가 원하는 삶, 여기서부터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것을 즐겁게 하고 싶다.” 내 삶의 목표는 단순하다. 구체적이지 않아서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자기계발 도서에서 말하는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한 명확한 내용이 없지만, 뭐 어떤가. 나는 이 목표가 굉장히 마음에 든다. 단순해 보이지만, 사실은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많은 고민 끝에 나온 문장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나의 경험과 생각, 그리고 하고 … Read more